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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뮤지션 Lasse Lindh가 바라본 한국의 인디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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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7-01 조회수  2673

‘신촌의 자취생’, ‘홍대 인디뮤지션’으로 한국 팬들에게 알려진 외국 뮤지션이 있다. 바로 스웨덴 출신 뮤지션 ‘Lasse Lindh’그 주인공이다. 5년 전, 그의 노래 ‘C'mon through’와 ‘The Stuff’가 한 드라마의 O.S.T로 쓰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많은 팝송들이 O.S.T로 사용되어 노래만 잠깐 알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한국에서 팬들이 생겨났고, Lasse Lindh 자신 또한 한국에 매력을 느꼈다. 신촌에 자취를 하며 홍대에서 인디뮤지션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의 뮤지션, Lasse Lindh를 만나 한국 인디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Lasse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유난히 다양한 분위기의 노래가 혼재되어 있다고 생각했어요. 곡에 여러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도전 정신 때문인가요, 아니면 모든 분위기가 소화 가능하기 때문인가요?(웃음)

저는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편은 아니에요. 단지 계속 같은 분위기로 음악을 하는 건 지루하니까 여러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요. 또, 기분 변화가 심한 사람이라서, 저에게는 오히려 그게 더 편해요.(웃음)

신촌에서 자취한다는 기사가 났었죠. 많은 팬들이 인터넷에서‘신촌 거리를 지나면서 한 번 만날 것 같은 아티스트’이라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고,‘거리에서 만난다면 진짜 반갑겠다, 만나고 싶다’고도 했고요. 실제로 그렇게 길거리에서 팬을 만난 적이 있나요?

네, 저도 들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말 귀엽다고 느꼈어요. 실제로 신촌과 홍대 길거리와 바에서 팬들을 만난 적이 있어요. 만난 팬들 모두 반갑게 대해주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스웨덴 뮤지션 Lasse Lindh의 시선>

스웨덴에도 홍대처럼 인디 뮤지션들이 공연을 하고 활동을 하는 장소가 있나요?

스웨덴의 음악환경은 한국과 많이 달라요. 우리는 무대가 더 많고 인디음악과 대중음악이 한국보다는 좀 더 잘 어우러져 있어요. ‘홍대’ 같은 장소는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외국 뮤지션의 입장에서 본 한국 인디음악계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궁금해요. 한국 인디음악에 매력을 느낀 부분도 있었겠고, 아쉬운 점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몇몇 인디밴드들은 정말 좋아해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한국 인디음악은 스웨덴의 대중음악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다소 진보적인 인디음악 기획사조차도 마음에 자극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한국 대중음악이 'Well-made products' 라고 말한 기사를 봤어요. 실제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인디음악계 외에는 부르는 사람의 개성이 들어가는 곡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외국 뮤지션의 입장으로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에서는 정말 쉽지 않아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곧 바뀔 것 같아요. 사실 K-POP의 멜로디들을 좋아해요. 그렇지만 가사와 제작방식은 아쉬운 점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가수들이 그들이 부르는 것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한국 대중음악 장르에서는 그 부분을 느낄 수 없어요. 그게 바로 제가 한국대중 가수들을 위해 곡을 쓰고 싶어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저는 한국 대중 가수가 진심으로 자신들의 노래를 느끼는 것이 한국음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음 번 과제라고 생각해요.

신촌에서 자취생활을 접고 음반 작업 때문에 지금은 스웨덴으로 돌아갔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다시 살 계획이 있나요?(웃음)

네!(웃음)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리고 그게 곧, 정말 머지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잘 들었어요. 곧 한국에 대한 에세이가 출판 될 거라는 소식도 있고 다음 앨범에 한국에 대한 Lasse만의 감성이 담길 거라는 소식도 들었어요. 한 사람의 팬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코리아브랜드넷 2기 콘텐츠 기자단

리포터 아잠팀 박선우 유지연
이메일 : psw0801@hotmail.com (박선우)
godyjeey@naver.com (유지연)

최초등록일 2011.07.01, 최종수정일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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