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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섬 아닌 섬,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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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1-20 조회수  6774

여의도는 한국에서 정치, 경제, 문화의 대표 중심지로 한국의 도시적인 모습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한국의 수도인 서울에서의 섬인 여의도는 한강과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행정구역은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이며 여의도로 가는 길은 서울 지하철을 통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지하철 9호선의 여의도역,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여의나루역, 지하철 9호선의 국회의사당역과 샛강역이 있다.

여의도의 유래와 역사

여의도는 ‘너섬’으로도 불리며 서울 한복판에 있는 섬으로 이름의 유래를 보면 ‘여(汝)’는 ‘너’, ‘물’ 이란 뜻이 있고 ‘의(矣)’는 ‘어조사(실질적인 뜻이 없이 다른 글자를 보조해주는 한문의 토)’로 ‘너의’라는 뜻이 있다. 특히 옛날 여의도에 홍수가 났을 때 양말산 부분만이 잠기자 않아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저 섬은 나의 섬”, “저 섬은 너의 섬”하던 것이 ‘너섬’으로 표현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또한 여의도는 예전에 메마른 황무지여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너나 가져라’하며 붙인 이름에서 여의도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여의도의 역사는 한강의 퇴적작용에 의해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섬으로 조선시대에는 말목장이었다. 1751년에 편찬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都城三軍門分界總*)』에 ‘여의도’가 처음으로 문헌상에 등장한다. 처음에는 여의도와 밤섬이 하나를 이루고 있었다. 1916년에는 여의도에 비행장이 설치되고 국제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다가 1950년에는 국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건국기 10대의 헌납명명식이 거행되었다. 후에 본격적인 여의도종합개발사업이 시작되어 밤섬을 여의도의 제방과 땅을 위해서 파괴시켜버렸고 여의도 주위로는 윤증제를 쌓아 지금의 모양을 갖추었다. 이러한 공사를 토대로 1970년대 초 증권거래소와 증권업협회가 들어와서 증권타운을 형성했다. 이에 발맞춰 각종 대우, 현대, 엘지. 대신 등의 증권회사가 들어오고 여러 기업들이 들어서 한국의금융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여의도의 주요 기관

현재 여의도에는 한국 정치의 중심지로서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이 들어서 있다. 국회의사당 뒷편을 도는 벚꽃길은 벚꽃이 한창일 때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또한 여의도에는 LG 그룹의 쌍둥이 빌딩과 대한생명의 63빌딩은 대표적인 빌딩으로 손꼽힌다. 또한 아시아의 한류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방송국인 KBS, MBC, SBS 등의 방송사가 세워져 있다. 그래서 여의도는 여러 드라마나 영화의 주된 촬영지가 된다. 이처럼 여의도는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손꼽힌다.

여의도의 한강 공원



여의도의 봄꽃 축제

여의도는 매년 4월에 벚꽃이 만발하기 때문에 이 때 윤증로에서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린다. 여의도의 10월에는 매년마다 한강시민공원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2010년 제6회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2010년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열렸다. 봄꽃 축제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 입구부터 파천교 입구 까지로 총 1.7km 구간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거나, 체험하거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따라서 여의도의 봄꽃 특히 대표적인 벚꽃뿐 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여의나루 역부터 국회의사당역까지 끊임없이 피어있는 벚꽃의 행렬은 사람들의 봄 나들이의 행렬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벚꽃 중간중간에 사람들의 미소 짓고 사진 찍는 모습에서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또한 벚꽃을 구경하다 보면 다양한 꽃 전시품이 눈길을 끄는데 벚꽃과 마찬가지로 아름답다. 가장 주목 받은 꽃장식 전시회는 국회 생태사진전을 배경으로 청바지 위해 꽃이 피어있는 것으로 사람들의 청바지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꽃장식 전시회는 예술성을 가지고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또한 병아트 체험장, 한강벚꽃 축제 연 만들기 무료 체험장, 우수중소기업 개별 전시회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리고 벚꽃을 구경하다가 들리는 통기타의 선율과 노랫소리는 많은 사람들을 머물게 했으며 사람들에게 낭만적인 흥취를 더했다. 이처럼 여의도는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의도는 2009년에 여의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여 아시아 3대 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이처럼 한국의 현대적인 모습을 강바람과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의도는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삶이 담긴 중심지이다. 그러므로 여의도는 어떤 고립되어 있는 섬이 아니라 한국에서 다방면으로 영향을 끼치며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심장과 같이 박동하는 섬이다.



코리아브랜드 커뮤니케이터 1기: 박혜원
최초등록일 2011.01.20, 최종수정일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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